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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시험과목, 합격률, 연봉 등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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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4. 5.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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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0, 50대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는 자격증 중 하나인 주택관리사는 공인중개사 자격증만큼이나 인기가 많은 자격증입니다. 왜냐하면, 아파트 및 주택 관리 소장을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아파트 및 주택 관리 소장은 50~60대가 많다 보니, 50대에도 자격증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럼, 주택관리사의 시험과목은 어떻게 되며, 1년에 몇번 시험을 치를 수 있는지 그리고,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하여 소개해보겠습니다.

▣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주택관리사 자격증의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고 있으며, 1차에는 3과목, 2차에는 2과목 시험을 모두 합격해야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2024년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은 1차로는 2024년 6월 29일에 필기시험이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약 1개월 뒤인 7월 31일이며, 2차 시험은 9월 28일이며, 합격자는 12월 11일에 발표가 납니다. 2차 시험 이후 약 2달 반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아, 합격자 선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습니다. 

▣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주택관리사 1차 시험으로는 총 3과목을 보게 되는데, 1교시에는 회계원리와 공동주택시설개론을 보게 되며 1교시의 시험시간은 총 100분이며, 과목당 50문제가 출제가 됩니다. 2교시에는 민법시험을 보게 되며, 민법 시험도 과목당 50문제가 출제되며 50분동안의 시험시간이 배정됩니다.

  • 제1차 시험 :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 제2차 시험 :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또한, 2차 시험과목 또한, 과목당 50문제로, 100분의 시험시간이 주어집니다. 또한 합격자는 절대평가로 선발하고 있으며, 회계와 법 등의 고난도 시험과목을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내기가 힘듭니다.

◈ 주택 관리사 1차 시험

 

주택 관리사 1차 시험은 절대평가 방식을 적용하며,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합격하게 되는 시험입니다.

1. 민법

  • 공직 : 통론, 물건, 자연인, 법률행위, 법인 등 총 24문항
  • 물권법 : 질권, 소유권, 점유권, 전세권, 지역권, 저당권, 유치권 등 총 8문항
  • 채권법 : 계약각론, 계약총칙, 매매, 위임, 임대차, 불법행위, 부당이득 등 총 8문항

2. 회계원리

  • 재무회계 총 32문항
  • 원가회계, 관리회계 등 총 8문항

3. 공동주택시설개론

  • 건축구조 : 토공사, 구조총론, 철골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미장, 타일, 도장, 도배 등 총 20문항
  • 건출설비 : 급수, 배수, 설비총론, 냉방, 난방, 운송, 가스, 전기, 환기, 소화 등 총 20문항

◈ 주택 관리사 2차 시험

 

주택 관리사 2차 시험은 상대 평가 방식을 적용하며, 고득점자를 기준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시험과목은 주택관리 관계법규와 공동주택 관리실무 등 총 2과목으로 구성되며, 각 과목은 5지 선다형 24문제와 주관식 16문제로 출제가 됩니다. 2차 시험의 합격 기준은 과목당 40점 이상을 획득하고, 전 과목의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되며, 상대평가 방식이라 고득점자일수록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주택 관리사 합격률

  

2021년도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의 합격률은 12.7%였으며, 2022년의 1차 시험 합격률은 21.8%였습니다. 하지만, 2021년도 2차 시험 합격률은 78.5%였으며, 2차 시험 합격률은 47.9%였습니다. 즉, 1차 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며, 2차 시험은 2명 중 한 명은 떨어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주택 관리사 연봉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일단은 주택관리사보로서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관리사무소장이나 직원으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주택관리사보는 주택관리사가 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일정 기간 근무해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주택관리사보 : 500세대 미만의 빌라, 아파트, 연립주택 등에서 근무가능
  • 주택관리사 : 세대 수에 관계없이 근무 가능

주택관리사보로 경력을 쌓게 되면, 주택관리사로서 아파트 소장역할을 하게 되며, 그때에는 월급 32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도 벌 수 있습니다. 즉, 연봉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을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주택관리사로서 어느 위치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지, 경력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연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법적 규정 상,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건물에는 반드시 주택관리사를 두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보니, 주택관리사의 전망은 밝은 편이고요, 건물의 수요가 지속될 경우, 주택관리사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생각되며, 굳이 건물 관리를 하지 않더라도, 부동산 관련 업무나, 총괄재난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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