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현황, 확진자 급증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와 사망자가 폭증하면서, 현지 방역당국은 병상 및 의료 인력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이며, 12월 25일부터는 일일 신규 감염 통계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확진에 시달리고 있을 때, 중국만은 코로나 봉쇄를 최대한 지연시키며, 시진핑 3 연임에 총력을 다하는 등, 중국시민들의 시위를 전격적으로 봉쇄하였죠.

▣  중국 코로나 확산

이제는 전세계가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를 벗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일반 감기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등, 이제 전 세계는 코로나에 대한 봉쇄에서 벗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중국은 지난 1~2년간 강제적으로 코로나 봉쇄를 취하며, 시진핑 3 연임에 집중을 하였으며, 3 연임을 달성한 뒤부터, 지역적으로 봉쇄를 풀자마자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세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이번 주말에 나온 뉴스 기사를 요약한 제목입니다.

• 중국 저장성 하루 100만명 확진중
• 중국 칭다오 하루 50만명 확진중
• 중국 동관 하루 30만명 확진중
• 중국 현재 코로나 누적 확진자 2억 5천만 명
• 베이징 시민 약 50% 확진
• 상하이, 베이징 회사직원 약 90% 확진
• 코로나 진단키트 25개 세트 - 3만 7천 원
• 중국 코로나로 하루 5천 명 사망
• 입원 시설 부족하여 길거리에서 수액 맞아
• 코로나 신종 변이 출현 - 얼굴과 혀가 검게 변함
• 화장장 부족하여 시신들이 여기저기 방치되고 있음
• 컨테이너와 창고 선반에 시신들이 방치
• 유명 배우 추란란, 우관잉 칭화대 교수, 천 더장 국회의원 등 유명인 잇달아 코로나 감염 뒤 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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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감기약을 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본의 의약품 공급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 인근 약국들은 1인당 1개만 구입이 가능하다고 판매 개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갈 때, 가방의 절반가량은 약을 채워질 거라며 일본 신문은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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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공장 생산 중단

현재 중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4,000~5,000명대 수준이며, 12월 들어 전체 인구의 약 20%인 2억 5천만 명이 코로나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공장도 코로나 환자의 폭증으로 인해, 생산을 중단했다고 내부 공지문을 이용해 보도되었으며, 테슬라 상하이 공장 근로자는 물론 부품 공급업체의 근로자들도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지난 한 주간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상하이 공장의 생산 중단은 테슬라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중국 공장들이 이번주부터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며, 이는 상하이와 베이징 등부터 시작하여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