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211회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이 날 추신수의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집과 연봉에 대해 모든 것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추신수가 7년 장기계약을 한 이후 가장 먼저 플렉스 한 일은 무엇인지 확인해 봅시다
추신수는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5년간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한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하여 드디어 메이저리그 생활을 하게 됩니다.
2001년부터 마이너리그 싱글 A 생활을 하던 추신수는 2002년 12월 잠시 한국에 귀국했을 때, 부산에서 후배 조찬희의 소개로 그 당시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생이던 하원미를 소개받고 한눈에 반하게 되었고, 장인어른에게 하원미를 미국에 데려가겠다고 했지만, 당시 추신수는 마이너리그 동료와 함께 살던 상황이라 미국에 그녀를 데리고 갈 형편이 안 되었었으며, 하원미를 한국에 남겨놓고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마이너리그 생활을 하던 당시, 하원미가 속도위반으로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아들 추무빈과 함께 단칸방에서 힘든 미국 생활을 하게 됩니다. 당시 추신수의 월급은 월 100만 원이었고, 방 2개, 화장실 1개 아파트에 팀 동료 2~3 가족이 함께 살았기 때문에 그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원정경기를 하러 끝없는 버스를 타고 다니고 마이너리그의 하루 3끼의 식사비용은 총 20불이 나온다고 합니다.
5년간의 길고 긴 마이너리그 생활 이후, 추신수는 2005년 당당히 시애틀 메리너스의 메이저리그 선수로 등록이 되어 첫 메이저리그 땅을 밟게 됩니다.
추신수는 시애틀의 우익수였던 이치로 스즈키의 빛에 가려, 200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가 되었으며, 45경기에서 타율 0.295를 기록하며 서서히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게 됩니다. 2007년도에는 부상으로 경기에 거의 나오지 못했으나 2008년부터 메이저리그 선발타자로 자리를 잡았으며 3년간 엄청난 기록을 세우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2013년에는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되어, 타율. 285, 홈런 21개, 볼넷 112개와 출루율. 423으로 MVP 순위에서 12위 오르며, 텍사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대박을 치게 됩니다. 그 후, 텍사스에서 7년간 홈런 114개, 355 타점, 타율. 258, 출루율. 362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친 후 한국 프로야구 SSG랜더스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됩니다.
추신수는 2005년에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하여 2020년까지 총 16년간 메이저리그에서 생활을 하며, 총 1억 47백만 달러의 연봉을 받아왔습니다. 한화로는 약 1800억 원으로 엄청난 금액입니다.
추신수는 1년에 6개월만 급여를 받으며, 한 달에 2번 2주마다 입금이 된다고 밝히며, 총 12번의 월급을 받는다고 하며, 텍사스는 다행히 텍사스주의 세금이 없어, 세금은 45%만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즉 실제로 받은 연봉은 1800억 원의 45%인 약 1,000억 원이 되겠네요. 또한,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는 원정경기시에 5성급 특급 호텔에서 머물 수 있으며, 하루 식대가 120달러, 한화 약 15만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추신수는 텍사스와 계약 이후 집을 먼저 구매했다고 밝히며, 스위트룸, 프라이빗 극장, 체력단련실, 야외 수영장, 4개의 차량 등 텍사스 소재의 1,200평대 대저택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추신수의 1200평 집은 2008년에 약 5억 원을 주고 구입했다고 하며, 추신수의 자동차는 총 5개로, 벤틀리 플라잉 스퍼, 기아 K9, 테슬라 모델 S, 카니발, BMW 745Le라고 합니다.
추신수의 가족은 동 납내기 부인인 하원미 씨가 있으며, 188cm까지 자란 첫째 아들 추무빈군이 있으며, 둘째 아들 추건우와 막내딸 추소희가 있으며, 첫째아들 추무빈은 현재 조지아대학교에 입학예정이며,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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