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이 드디어 브루클린 네츠를 떠나, 댈러스 매버릭스로 향하게 됩니다. 이로서 카이리 어빙은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와 함께 뛰며 세계최고의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는데, 이번에는 NBA 떠오르는 샛별인 돈치치와 함께 뛰는 행운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카이리 어빙은 19살에 NBA에 데뷔하여, 12 시즌째 NBA에서 뛰고 있으며, 현재도 최정상급 가드로서 플레이하고 있는 선수이나, 워낙 기행적인 행보를 보이며, 팀워크에서는 최악인 선수로서, 보스턴 시절 최악의 리더십을 갖춘 선수로 어빙이 뽑히면서,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되기도 했습니다.
카이리 어빙은 기량에서는 문제가 없는 선수이나, 백신접종을 거부하며 nba에서 뛰지 못하며 팀워크에 피해를 주었으며, 그 결과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과 함께 우승을 노리던 브루클린은 그대로 해체가 되었으며, 지난 시즌 제임스 하든이 결국 팀을 떠났으며, 이제는 어빙 또한 또다시 트레이 되어, 4번째 팀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즌 중 라마단을 지킬 정도로 독실한 무슬림이며, 사이비과학 신봉자 및 반유대주의자입니다.
현재 약 35백만 달러(약 430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nba 생활동안 총 약 2억 달러(약 2500억 원)의 연봉을 받은 카이리 어빙은 워낙 슛 정확도가 좋은 가드로서, 그의 화려한 드리블 실력 또한 참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사실 펩시 광고였던 엉클 드류 시리즈의 주인공으로서, 영화까지 개봉을 하였으며 그 인기 그대로 nba에서 정상적으로 활약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정도로, 실력에 비해 그의 괴기한 행보는 참 아쉽습니다.
이로써, 카이리 어빙은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제이슨 테이텀에 이어, 루카 돈치치와 함께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빙은 클리블랜드에서 1 옵션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하지 못했다가,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로 이적하게 되며, 플옵에 진출하며, 2016년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가 떠나자 어빙도 보스턴과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하였으며, 네츠에서 케빈 듀란트와 제임스 하든과 트리오를 이루었으나, 백신 접종 이슈로 인해 nba에서 뛰는 것을 거부하여 결국 이 세명은 모두 다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곧 31살의 나이가 되며, 정상에서 내려올 시점인 카이리 어빙이 댈러스에서 돈치치와 함께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참으로 기대가 되면서도 또한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이제 더 이상의 기행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앞으로 무사히 아무 탈없이 돈치치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하네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