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나스닥에 상장한 테슬라는 2020년도 도요타를 제치고 자동차 시총 1위 기업이 되었습니다. 미래의 아이콘인 '테슬라'와 천재 사업가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는 자율주행 시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는 단순하게 전기차 제조회사가 아닌 AI회사이자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테슬라에게 전기차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구일 뿐이며,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에너지, 통신, 반도체, 배터리, 서비스, 인공지능, 로봇, IT 등 전방위 파괴적 혁신을 통해 기존 질서를 무너뜨릴 것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테슬라의 장점 및 모빌리티 혁명과 테슬라의 수직통합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기존자동차회사
1) 단지 자동차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판매하며, 부품을 팔아 수익을 창출
2) 하청업체들로부터 부품을 납품받은 후, 조립 및 브랜드 로고 부착하여 고가에 판매
3) 브랜드 홍보에 엄청난 비용을 사용
4)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 비슷한 품질과 성능의 차를 만들더라도 비싸게 판매함
5) 구입 시기가 증가할수록 감가상각 증가
6) 대부분의 자동차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5~10% 수준
2. 테슬라
1) 자동차를 서비스 수단으로 보고 있음
2) OTA(Over The Air), 즉 주행 보조기능이 무선 업데이트로 차량 기능이 개선 가능
3) FSD(Full Self Driving), 자율주행의 서비스는 $12,000 (2019년도 $5,000 => 2022년도 $12,000까지 매년 증가되고 있음)
4) 자율주행 4단계가 되면 FSD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
5) 테슬라의 영업이익률은 약 20% 수준
6) 차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우버'와 같은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7) 배터리 직접 생산
8) AI반도체 직접 설계
9) 슈퍼차저
10) 인공지능로봇
11) 스타링크 서비스로 산, 바다, 비행기 등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 가능
12) 마케팅 비용 지출 없음
13) 에너지 - 메가팩, 메가 팩토리
'수직통합시스템" 이란 용어는 무엇일까요? 한 기업이 수직적으로 연관된 두 개의 활동 분야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 간단히 말해, 자기 사업에 필요한 모든 일을 스스로 한다는 겁니다.
테슬라는 이런 수직통합시스템을 이용하여 공급망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부품난, 공급난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회사 경영을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1) 캐스팅(제품 주조) : 5년
2) 하우징(제품의 틀을 짜는 것) : 10년
3) 모터 설계 : 5년
4) 반도체 칩 설계 : 8년
테슬라의 ECU(Electric Control Unit) 수준은 자동차 업계 최고인 도요타, 폭스바겐보다 최소 6년 앞서있으며, ECU는 자동차의 엔진 및 자동변속기, abs의 상태를 컴퓨터로 제어하는 전자제어 장치를 말합니다.
1) 테슬라는 초기 NASA 출신의 많은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을 고용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시설 NASA가 무너지면서 일자리를 잃고 나온 사람들이 테슬라로 입사하게 된 거죠. 그들이 테슬라를 일한 지가 벌써 10년입니다. 또한, 현재 전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테슬라에 입사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업체들과의 차이를 더 크게 만들고 있으며, 현재 AI 개발과 관련한 천재급 엔지니어들만 최소 500명 이상에 달한다고 합니다.
2) 혁명적이고 스마트하고 앞서 나갈 수 있는 '일론 머스크'라는 리더를 갖추고 있음. 자동차 업계에서는 헨리 포드 이후 100년 만에 나온 천재라고 판단하고 있음.
3) 일론 머스크는 이미 10년 후의 미래까지의 계획을 모두 다 세워놓았으며, 그 계획을 하나하나 밟아나가고 있음
테슬라는 2020년대를 선도하고 있는 모빌리티 혁명의 선두주자입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 자동차 제조회사가 아니라, 인공지능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기업이며, 수직통합을 완벽하게 이룬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이런 혁신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사들과의 격차는 더 벌리게 될 것이며, 몇몇의 유명 자동차 회사는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도태되고 말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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