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장미란 역도 박혜정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고 있는 역도계의 간판 스타인 박혜정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어떤 메달을 획득할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혜정은 2023년 세계역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을 예상케 했는데요, 그럼, 박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포스트 장미란 역도 박혜정

 

여자 +87kg급에서 역도선수로 뛰고 있는 박혜정 선수의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트 장미란이라고 불리는 박혜정 선수는 2023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최중량급에서 장미란도 이루지 못한 3관왕에 올랐는데요, 인상, 용상, 합계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 출생 : 2003년 3월 12일(만 21세)
• 출생지 :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 학력 : 안산공업고등학교
• 신체 : 176cm, 137kg

 

박혜정 선수는 2019년도 첫 아시아 유스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023년 성인이 된 이후에도 아시아 선수권 대회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한민국의 보배 같은 존재입니다.

 

 

아직 만 21세의 나이의 MZ세대인 박혜정 선수는 귀여운 면모가 특징이며, 일반 대학생들처럼, 친구들과 만나 수다 떠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네요.

 

포스트 장미란이라는 별명도 있지만, 역도 요정이라는 귀여운 별명도 늘 따라다니며, 여느 20대와 마찬가지로, 셀카를 찍어서 SNS에 올리기도 하고, 호캉스도 떠나는 등 혼자서도 잘 논다고 합니다.

 

박혜정 인스타 바로 가기

 

 

친구와 함께 댄스도 잘 추기도 하며, 박혜정의 인스타에 들어가시면, 댄스 영상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랭킹 2위인 박혜정은 그녀가 넘어야 할 큰 산이 있는데요, 바로 중국의 리원원입니다. 리원원은 여자 87kg 이상급 인상(147kg), 용상(186kg), 합계 332kg으로 세계 기록을 보유한 최강자이지만,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부상으로 불참하여, 박혜정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박혜정은 아직 인상 및 용상 합계 300kg을 넘은 적이 없기 때문에, 큰 부상만 없으면 리원원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가 맞긴 하지만, 올해 4월 모친상을 당한 이후, 파리올림픽에서 어머니에게 금메달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훈련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KBS 예능 프로그램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하여 여자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과 친분을 쌓은 전현무는 팀 코리아의 마지막 경기인 여자 역도 박혜정 선수의 중계를 맡기로 하였으며, 전현무는 방송을 통하여, 박혜정에게 '내가 역도 중계에 참여해서 도움을 주겠다'며, 박혜정 선수를 현지에서 응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전현무는 8월 11일 이배영 해설위원과 파리올림픽에서 합을 맞추기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