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의 중산층 기준

카테고리 없음

by 이제시작하자 2023. 1. 28. 20:32

본문

반응형

한국에서 중산층으로 사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꾸는 모습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부 상당히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일반 직장인들의 경우는 한국에서 중산층으로 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을 것입니다.

▣ 한국의 중산층 기준

그렇다면 한국에서 중산층으로 사는 것에 대한 기준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부동산, 금융자산, 월급의 수준, 자동차 등이 한국의 중산층 기준일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OECD 기준에 따르면 한 가구의 소득이 전체 가구를 소득순으로 나열했을 때, 소득에 해당하는 중위소득의 50%~150%인 가구가 중산층에 해당됩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중위소득의 50% 미만은 빈곤층이며, 150% 이상은 상류층이라고 불립니다. 중산층은 우리 사회에서 교육의 기회가 많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계층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산업화 과정에서 소위 '중산층 사회'로 자리 잡았는데, 중간계층의 비중은 사회의 안정적인 발전과 관계가 있습니다.

반응형

그럼, 실제적으로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의 중산층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 부채 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 월 급여 500만 원 이상
  • 자동차 2000CC 이상의 중형급
  • 예금액 잔고 1억원 이상
  • 해외여행 1년에 한번 이상

위 기준을 가져야만 중산층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하지만, 요즘엔 부채를 레버리지로 사용하지 않는 직장인은 거의 없으며, 요즘에는 주식이 붐이다 보니, 주식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보니, 예금액을 1억 원 이상 가지고 있는 중산층도 거의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OECD 기준의 중산층은 본인 소유의 31평 아파트, 중형차를 가지고 있는 부동산 2.3억원에  월평균 374만 원이면, 중산층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또한, 중산층이면 월 1회 영화난 공연 등의 문화활동을 하며, 가족끼리의 외식은 월 약 2.3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교육비는 월 37만 원을 납부하며, 자기 관리로 운동을 1주일에 1,2회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한국만이 중산층을 나타내는 기준은 돈의 숫자로 결정되며, 프랑스는 외국어 하나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직접 즐길 수 있는 스포츠와 악기를 다룰 줄 알아야 하며,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는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의 중산층 기준은 페어플레이를 하며,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가지며, 독선적으로 행동하지 말며,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할 것을 중산층의 기준이라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