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 비교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수는 엄청난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은 48년 만에 최소 규모인 선수 144명 만을 파견하였으며, 금메달 목표는 단지 5개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역대 최다인 409명을 파리올림픽에 보내면서, 역대 최다 금메달 숫자인 20개를 목표로 걸었으며, 금은동메달을 모두 합친 총 55개의 메달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  한국 일본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은 총 144명으로,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였던 232명에 비해 약 90명이 적어졌으나, 예산은 거의 2배가 증가하였습니다. 한국 선수단 규모가 200명 이하로 내려온 것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처음이며, 이는 단체 구기종목에서 대부분 출전권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파리올림픽의 예산이 2배로 확대된 이유는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인 파리 7구에 '코리아 하우스'가 자리를 잡았으며, 3층 짜리 건물 전체를 임대하면서, 선수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를 소개하는 복합문화공간까지 인테리어를 했기 때문입니다.

 

▣ 일본 일본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

 

한국이 약 50년만에 역대 최소 인원으로 2024 파리올림픽을 출전하는 것에 비해, 일본은 역대 최대 인원인 총 409명의 선수들을 출전시켰으며, 금메달 20개 등 메달 총 55개를 목표로 하며, 2020 도쿄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27을 따내며 종합 3위에 오른 뒤, 이 기세를 이어 전 세계 스포츠 강국임을 증명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일본은 한국이 이번 파리올림픽에 최저 인원을 참가시키는 것을 이제 한국은 스포츠 약소국이 되었다며 계속적인 비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 한국 일본 파리올림픽 금메달 비교

 8월 9일 현재 한국은 금메달 13개를 따내며, 종합 6위에 올라와 있으며, 일본도 금메달 13개를 따내며, 은메달 갯수에서 한국에 뒤지며 7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 한국 금메달 : 양궁 5개, 사격 3개, 펜싱 2개, 태권도 2개, 배드민턴 1개
• 일본 금메달 : 유도 3개, 레슬링 3개, 펜싱 2개, 스케이트보드 2개, 체조 3개

한국은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전종목을 석권하면서, 5개의 금메달을 따냈으며, 사격, 펜싱, 태권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은 유도, 레슬링, 펜싱, 체조, 스케이트보드 등에서 2~3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도 다음 올림픽에서는 유도, 레슬링, 체조 등의 종목에서도 메달을 따내는 선수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한국에서 금메달을 기대하는 종목은 태권도 2종목, 근대 5종, 역도, 높이뛰기, 비보이 등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남은 종목에서 금메달 2개 만을 추가한다면, 금메달 15개로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인데, 이번에 일본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