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관련주 대상홀딩스, 덕성, 태양금속 주가 분석

한동훈 전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월 24일 국민의 힘 당권 도전을 선언하면서, 한동훈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럼, 한동훈 관련주는 어떤 종목이 있으며, 지금 이 종목에 투자를 해도 괜찮을지 알아보겠습니다.

▣ 한동훈 관련주

1. 대상홀딩스

 

대상홀딩스는 임세령 부회장이 2대 주주로 있는 주식이며, 임세령 씨는 이정재와 연인사이이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배우 이정재 씨와 현대고등학교 동창으로, 얼마 전에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대상홀딩스는 주가 변동이 심하지 않은 주식이긴 하지만, 한동훈 관련주로 편입이 되고 나서, 거래량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총은 4266억원대이며,  재무구조가 튼튼하기 때문에, 거래량만 붙게 된다면, 앞으로 시총 약 1조 원까지는 충분히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말 매출은 5조 원이 넘었으며, 영업이익은 약 1천억 원대로, 영업이익률은 낮지만, 든든한 재무구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작년 말 17,080원까지 오른 적이 있다 보니, 한동훈의 지지율에 따라, 전고점을 충분히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 덕성

 

덕성은 한 때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였다가, 초전도체 테마를 탔던 종목이었으며, 현재는 대표이사와 사외 이사등의 임원들이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서 한동훈 관련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거래량은 터지지 않고 있어서, 진정한 한동훈 관련주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시총은 1,239억 원으로 장난치기에도 참 좋은 주식이며, 거래량만 터진다면 전고점 돌파는 우습게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배당도 하고 있는, 초전도체 기업들중에서는 재무구조가 상당히 좋은 주식입니다. 하지만, 한동훈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어도 거래량이 터지지 않는다면, 한동훈 관련주에서 탈락할지도 모르는 주식이기도 합니다. 

3. 태양금속

 

태양금속은 대표이사가 한동훈과 같은 청주 한씨라는 이유로 인해, 한동훈 관련주로 묶였으나, 태양금속도 전보다는 탄력이 둔화된 느낌입니다. 시총은 천억이 되지 않는, 936억으로 대선주로 장난치기 딱 좋은 주식이나, 거래량이 터지지 않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한동훈 관련주에서 탈락할지도 모릅니다.

 

 

태양금속은 작년에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으며, 실적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주식으로서, 재무구조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흑자로 돌아선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보통 턴어라운드 종목들이 탄력이 좋은 것처럼, 태양금속이 한동훈 관련주로서 거래량만 동원된다면 급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오리콤

 

오리콤은 오리콤의 사외이사들이 서울대 법대출신으로 한동훈과 진은정 변호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여, 한동훈 관련주로 편입이 되었으나, 작년에 한동훈 관련주로 주가가 상승한 이래로, 꾸준히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시총도 천억 원이 되지 않는 921억 원에 불과하여, 큰손들의 타깃이 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재무구조도 탄탄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하게 발생하였으나, 올해 1분기에 적자로 돌아서며 약간의 타격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총정리

오늘은 한동훈 관련주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으며, 이 중에서는 대상홀딩스가 가장 큰 탄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정재가 스타워즈와 오징어게임2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과 함께 계속해서 언론에 노출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시총이 무거워서 큰 탄력을 받기에는 좀 무리수가 있으니, 지금으로부터 약 100% 수익을 노리고 들어가면 2년 안에 좋은 수익을 거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