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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역대 타자 용병 중 최고 야구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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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5. 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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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한화 이글스는 용병타자 문제로 또다시 최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그레디 선수는 17경기를 뛰며 타율은 0.127에 불과하며, 홈런도 없으며, 단지 8타점만 기록 중에 있습니다. 작년에 타율 0.289를 찍으며 도루도 19개를 기록했던 마이크 터크먼보다도 훨씬 보잘것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용병 타자로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한화이글스 역대 용병 타자를 알아보았습니다.

▣ 한화 이글스 역대 용병 타자

1. 제이 데이비스

한화 이글스의 제이 데이비스는 무려 7시즌이나 한화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던 한화 명예의 전당에 올라와 있는 선수이며, 한화의 중견수를 7년간 맡으면서 수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며, 공격에서는 어떤 용병보다도 더 뛰어난 선수로 활약했던 선수입니다. 1999년 첫해 한화이글스에서 타율 0.328, 30 홈런, 36 도루, 106타점을 올리며, 어마어마한 기동력과 파워를 선보였던 선수였습니다. 

1999년에 이와 같은 무시무시한 활약을 바탕으로, 한화 이글스는 창단 첫 우승이라는 감격을 거두었으며, 투수로는 송진우, 구대성, 정민철, 한용덕, 이상목 등이 버티고 있었으며, 타선에서도 이영우, 데이비스, 로마리오, 장종훈, 강석천, 송지만이라는 어마어마한 타선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데이비스는 1999년~2002년, 2004년~2006년 총 7 시즌동안 한화의 3번 타자 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으며, 7년 평균 타율이 0.313이라는 놀라운 성적과 함께, 평균 20~30개의 홈런도 추가했던 한화의 레전드 용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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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댄 로마이어

한화 이글스의 댄 로마이어 선수는 한화의 4번타자로, 지명타자와 1루수로 뛰었던 선수였으며,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인 한화의 거포였습니다. 1999년 한 시즌 45개의 홈런을 선보이며, 109타점을 기록하면서, 한화 이글스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몫을 한 용병 타자입니다. 특히 한 시즌 45개의 홈런은 롯데의 호세나, 두산의 우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어마어마한 기록이며, 한 시즌 최고 용병 홈런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로마이어는 1999년도 엄청난 활약으로 인해, 2000년에도 한화 이글스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홈런개수는 29개로 떨어졌지만, 타점도 96개나 기록하면서 데이비스와 좋은 활약을 해주었던 선수였습니다. 3번째 시즌에는 LG로 이적했지만,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10년 주기의 최강 클린업 트리오 타선을 말할때, 항상 나오는 1990년대 최고의 타선은 바로 한화 이글스의 제이 데이비스, 댄 로마이어, 장종훈 타선을 항상 이야기할 정도로, 이들 3명은 102 홈런과 301타점을 기록하면서, 평균 30개, 100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3. 로사리오

한화 이글스의 로사리오 선수도 2016년도 한화에 입단하면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준 선수로서, 2016년 성적은 타율 0.321, 33홈런, 120타점을 기록하며, 한화 이글스 용병타자로서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한 타자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좋은 활약을 통해, 2017년도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2017년에는 더욱더 미친 활약으로 타율 0.339, 37 홈런, 111타점을 기록하면서, 타율과 홈런에서 첫 번째 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도에는 한화 이글스와 함께 하지 못하고, 일본으로 이적하였지만, 1군에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하고, 2군에서 씁쓸한 성적을 거두며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한화 이글스에서 보여준 2년간의 활약은 한화 이글스 용병으로서도 역대급으로 임팩트있는 활약을 보여준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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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잉

한화 이글스의 제러드 호잉은 입단하면서부터 한화 이글스의 많은 팬을 확보할 정도로,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면서, 성실한 플레이와 함께 좋은 주루도 함께 선보이며, 항상 경기장에서 열심히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2018년 입단 첫 해, 타율 0.306, 30홈런, 110타점, 도루 23개를 선보이며, 한화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견인하였습니다. 호잉이라는 이름 때문에 탄생한 응원가도 참 재미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재계약에 성공하여 2019년도에도 한화이글스에서 뛴 호잉은 타율 0.284, 18홈런, 73타점을 올리며,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었으나, 평소 열심히 플레이를 하는 성실함에 높은 점수를 받아 3년째 재계약에 성공하였지만, 시즌 초 방출당하는 수모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호잉의 2018년도 활약은 매우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화 이글스의 역대 용병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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