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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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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4.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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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이 2023년 4월 19일 두산전에서 KBO 프로야구 데뷔전을 가졌으며,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았으며, 구속은 158km를 여러 번 찍으면서 팬들을 놀랍게 했습니다. 그럼,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에 대한 프로필로 김서현선수를 소개해보겠습니다.

▣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 프로필

  • 출생 : 2004년 5월 31일
  • 출생지 : 충청남도 천안시
  • 학력 : 서울고
  • 신체 : 188cm, 86kg
  • 입단 : 2023년 1라운드 전체 1번
  • 소속 : 한화이글스
  • 연봉 : 3000만원

김서현은 고등학교 1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하였으며, 이 수술은 손상된 팔꿈치 인대를 다른 곳에 있는 힘줄로 교체해 주는 수술로써, 이 수술을 처음 받은 토미 존에서 유래하였습니다. 토미존 수술은 성공률은 꽤 높은 편이나 재활이 길고 까다로운 수술이며, 투수들의 절망이자, 최후의 희망이라 불리는 수술입니다. 또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30% 가까이는 구속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김서현 같은 경우는 구속저하가 없었습니다. 이 수술을 받은 국내 투수들은 꽤 많이 있습니다.

  • 류현진(2004년, 2022년 2회)
  • 임창용(2회)
  • 김광현
  • 정민태
  • 정명원
  • 박정현
  • 오승환
  • 배영수
  • 서재응
  • 주형광
  • 조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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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부터 키가 187cm에 육박할 정도로 큰 키를 가졌으며, 최고 145km까지 던졌으나, 고1 때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후, 고등학교 2학년 때 다시 던지기 시작했으며, 그 당시 153km를 던지면서 13이닝, 방어율 2.0을 기록하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에는 최고 157km를 던지면서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 3학년 기록 : 18경기, 55이닝 방어율 1.3, 탈삼진 72

그 이후,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뽑히게 된 김서현은 대만전에서 102마일 164.1km를 찍으며 초광속구를 던지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대회 실제 구속은 99마일(159km)라고 정정되어 보도가 된 적이 있습니다. 김서현의 롤모델은 최동원이었으나, 한화 이글스에 입단 후에는 구대성 선수로 강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김서현 선수는 메이저리그의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연상시키는 와일드한 투구폼을 가지고 있는 스리쿼터 파이어볼러로서, 여러 가지 구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패스트볼
  • 투심
  • 커브
  • 슬라이더
  • 체인지업
  • 너클볼

야구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에 나와서는 스플리터와 너클볼까지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준 바 있습니다.

김서현 인스타 바로가기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 SNS 파문

김서현 선수는 SNS 인스타그램 비밀계정에서, '코치는 늦었다고 지각 안 하면 밥 안 먹었다고, 사람들은 왜 11번 안 달았냐고, 담배를 왜 계속 피우게 되는지 이해가 되네'라고 올려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구단 훈련 금지와 동시에 벌금 500만 원의 징계를 받았으며, 정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인터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김서현의 모자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을 챙길 것
  • 성숙해지자
  • 반성하자
  •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이에 일단락되었으며, 앞으로 김서현 선수가 보여주는 행동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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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 데뷔

김서현 선수는 2023년 4월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대 5로 맞선 7회 초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인 로하스에 초구 155km를 던진 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었습니다. 두 번째 타자는 국가대표 3루수인 허경민을 상대로 158km를 던지며 삼진을 이끌어내었으며, 3번째 타자에게도 158km의 강속구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면서, 한화 이글스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더니, 끝내 7대 6으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 직구 11개
  • 슬라이더 5개
  • 체인지업 1개

총 17구를 던진 김서현은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리며, 1이닝 2 탈삼진 무안타 무실점의 삼자범퇴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전 낮잠을 잤다던 김서현은 2군에서 맞았던 홈런이 꿈에 나타나 불안하기도 했는데, 경기가 잘 풀려 다행이라고 밝혔으며, 금일 경기에서는 제구의 밸런스가 맞으면서 안정감이 있었으며, 오늘 경기는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7회 초를 잘 막은 후, 오그레디 선수와 크게 포옹까지 하며 오그레디 선수의 축하까지 받았으며, 매일 오늘과 같을 수는 없지만, 꾸준한 피칭을 선보이며 1군에서 끝까지 살아남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김서현 선수의 강속구로 반전을 선보인 한화이글스는 구세주의 등장으로 올해 처음으로 세이브를 달성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160km를 던진 문동주 선수와 함께 김서현 선수까지 강력한 듀오를 갖춘 투수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많은 경험을 쌓은 후, 내년에는 세이브왕에도 도전하는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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