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2년도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그럼, 자세한 데이터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현대차가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2022년 전체 매출은 142조 원을 기록(전년대비 2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9.8조 원을 기록(전년대비 47% 증가) 했으며 하며 영업이익률 6.9%의 실적을 냈으며, 2023년에도 대외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인해,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대비 10%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영업이익률 상승은 마진율이 높은 SUV 차량의 판매비중이 51.5%로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한 것에 비롯되었으며, 제네시스의 판매비중 역시 5.3%로 전년동기대비 0.2% 증가했습니다. 현대차는 2022년 4분기에 103만 8874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8.1% 증가한 수치이며, 2022년 전체 약 394만대를 판매하였습니다.
현대차는 이와 같은 최고 실적을 바탕으로 주당 6,000원으로 책정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50%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중간 배당이었던 1,000원을 합치면 연간 배당이 7천 원에 달하게 되며, 이는 현대차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배당 규모입니다..
또한, 현대차는 이날 자사주 소각 공시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총 발행주식의 1%를 소각할 계획이며, 소각 규모는 3,154억에 달하며, 현대차는 올해도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 신공장 건설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R&D 투자 4조 2천억 원, 설비투자 CAPEX 5조 6천억 원, 전략투자 7천억 원 등 총 10조 5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올해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개선으로 올해 글로벌 자동차 목표 대수는 432만대로 전년대비 9.6%를 높여 세웠습니다. 또한 올해 매출은 157조 원 내외가 될 전망입니다. 또한, 현대차는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의 대응 방안으로 리스 차량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 중 5% 미만인 리스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대차는 2023년에는 전기차 33만 대를 판매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총 394대를 판매한 현대차의 2023년도 목표대수는 432만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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