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에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미국 주식이 40년 만에 최악의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그러면, 어떤 종목의 등락이 심했는지를 알아보는 최고의 주식과 최악의 주식을 선정해 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22년도에는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그리고 소비재 등에 엄청난 충격을 받으며, 하락을 해왔는데요. 대표적인 주식들의 등락률을 살표 보겠습니다.
2022년도에는 특히 기술주들이 엄청난 하락을 보이면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27%와 -29%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아마존 -50%, 테슬라 -65%, 메타 -64%, 엔비디아-50% 등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최악의 미국 주식으로는 기술주의 코인베이스가 -86%를 보였으며, 콘텐츠 주식의 메타가 -64%, 자동차 제조업 체중에서는 신규 전기차 스타트업 회사인 리비안이 -82%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2년 초 시총 1조 달러 클럽에도 도달했던 시총 6위 테슬라는 -65%나 떨어지며, 시총이 18위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고의 미국주식으로는 에너지 섹터의 엑손모빌이 80%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워런버핏이 2022년도에 상당히 많은 주식을 매수했던 셰브론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도 약 50%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상하고 에너지주를 담은 워런버핏의 혜안을 엿볼 수 있었으며, 작년에는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과 영업이익이 꾸준한 워런버핏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이 강점을 보인 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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