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3년 아파트 가격 부동산 전망

카테고리 없음

by 이제시작하자 2023. 1. 8. 21:20

본문

반응형

2019년~2021년까지 전국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것은 금리인하와 아파트 공급부족으로 인한 문제였으며, 금리가 매우 낮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대출을 받아 부동산 투기세력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실거주자 이외에 다주택자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 금리와 부동산 관계

대부분의 아파트 가격은 2021년 최고가를 찍은 후, 1년 넘게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강남구 개포동의 개포주공 아파트 83은 현재 19억으로 최고점이었던 28억5천만 대비 약 40% 하락을 하였으며, 마포구 마포래미안 푸르지오 59도 한때 17억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11억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개포주공 6단지 83㎡ : 19억 원
  • 래미안명일역솔베뉴 59㎡ : 9억 3천만 원 
  • 현대프라임 59㎡ : 8억 8천만 원
  • 래미안크레시티 84㎡ : 10억 5천만 원
  • 마포래미안푸르지오 59㎡ : 11억 원
  •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84㎡ : 8억 9천만 원
  • 레이크팰리스 59㎡ : 14억 원
  • 래미안프레비뉴 84㎡ : 15억 5천만 원

앞전에 2021도에 최고가를 찍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금리와 매우 강력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2020년 5월부터  2021년 7월까지 14개월 동안 0.5%의 금리를 유지하다 보니, 부동산 투자로는 최대 기회가 찾아왔었으나, 2021년 7월 이후 현재까지 금리는 지속 상승하였습니다.

반응형
  • 2021년 7월 : 금리 0.5%
  • 2021년 8월 : 금리 0.75%
  • 2021년 11월 : 금리 1.0%
  • 2022년 1월 : 금리 1.25%
  • 2022년 4월 : 금리 1.5%
  • 2022년 5월 : 금리 1.75%
  • 2022년 7월 : 금리 2.25%
  • 2022년 8월 : 금리 2.5%
  • 2022년 10월 : 금리 3.0%
  • 2022년 11월 : 금리 3.25%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보니, 여러개의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들은 대부분의 부동산을 대출을 이용하여 구매했다보니, 부동산을 매각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공급이 많아지고 수요가 줄어들다 보니, 부동산 가격은 낮아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 2023년 부동산 전망

정부는 2023년 국내 경제가 '상저 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집값 역시 상반기에 바닥을 찍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제 성장률이 부진한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은 적기 때문입니다. 또한, 급증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식품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부동산에 투자할 자금도 적기 때문이죠.

반응형

이어 집값이 2023년 상반기 바닥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준금리가 하반기에는 고점을 찍고 유지가 되며, 2024년부터는 금리 인하 조짐이 있다 보니, 2023년 하반기 혹은 2024년부터는 저점을 찍고 반등세가 시작할 전망입니다.

그 이유는 정부는 최근 1.3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했으며, 규제 지역에서 50%였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70%까지 올라갑니다. 다주택자는 조정대상지역에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지만, 비규제 지역에선 집값의 최고 6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똘똘한 한 채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자 부담이 덜한 집을 선호하게 될 것입니다. 이전에는 사실상 자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하는 것을 선호했지만,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부채 비율을 줄일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소득 여건을 고려한 투자, 쉽게 말해 부담이 가능한 집을 사는 게 현명한 시대가 됐습니다.

반응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