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지원금제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2023년부터 대중교통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기초, 차상위계층의 저소득층 지원은 아주 크게 늘어나고 청년들도 혜택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2023년 알뜰교통카드 신청하게 되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죠
2022년까지는 청년층에는 지원이 되지 않았으나, 2023년도부터는 알뜰교통카드 혜택이 지원되며, 그 외에 분들도 기존보다 해당 지역이 더 확대되어, 대상자가 늘어났으니 이제부터라도 신청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 집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때, 그리고 반대로 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려서 목적지까지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면, 그 이동 거리만큼 요금 할인을 해주고, 추가로 카드사의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서, 한 달에 1만 원에서 4만 원 정도의 대중교통비의 30%에서 50%까지 이용요금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제도.
알뜰교통카드란 지하철과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도 많이 사용하고 계시지만,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길이가 길수록 더 많은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하루 최대 800m로 국가와 지자체가 교통비의 20%를 마일리지로 지급하고, 카드 실적에 따른 카드사의 추가 지원인 10%를 더해 대중교통비를 아래와 같이 절감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일반 국민들은 현행을 그대로 유지하여 월 최대 19,8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에 신설된 청년층의 경우는 최대 28,600원, 저소득층은 기존보다 상향되어 월 최대 39,6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지급조건은 월 최소 15회 이상 이용을 해야 하며, 최대 44회 이용가능하며, 1일 횟수제한이 없기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 번 적립이 가능합니다.
처음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을 때는 서울, 인천, 경기도 수도권 지역과 일부 대도시에서만 진행했지만,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2023년에는 전국 164개의 시군구에서 운영하게 됩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지만, 카드발급은 164개 시군구에 주소지가 되어 있어야 가능하게 됩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한 달 단위로 정산되어 캐시백이 되며,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마일리지가 2배로 적립되니 주로 자가용 이용하시는 분들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미세먼지도 줄이고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알뜰교통카드 신청하러 가기>를 클릭하시면, 카드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도 있을 테니,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로 신청하는 것이 좋을 듯하며, 교통카드 이외에 다른 추가적인 캐시백이나 할인 혜택 등을 비교해 보시고, 본인에게 적합한 카드로 신청해야 합니다.
알뜰교통카드를 신청 시,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알뜰교통카드'어플을 다운로드하신 후, 회원가입 시에, 발급받은 카드 정보 등을 입력해야 하며, 이때 기초,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분들은 미리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수급자 증명서나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발급받아서 사진을 찍은 후, 회원 가입 시 저소득층 증빙서류 등록하기를 클릭하고 해당 서류를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이 마무리되었으면 출발할 때, 앱 메인화면에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고, 하차 시 목적지 도착 시 '도착'버튼을 누르면 마일리지가 적립되는데요, 깜박하고 출발 시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능하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플에서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는 것을 습관화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