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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및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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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2. 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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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5일 워런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에게 주주서한을 내놓았습니다. 이 글은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가 함께 투자한 종목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었으며, 주주들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 공개하였습니다. 그럼, 2023년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및 포트폴리오에 대해 알아봅시다

▣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여러분이 투자한 자금을 두 가지 서로 관련된 소유권 형태로 분배를 합니다.

1. 100% 지분을 매수하는 기업들에 투자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런 회사들의 자본 배분을 관리하고, 각 자회사에서 일상적인 사업적 결정을 내리는 CEO를 선정하기도 하며, 때로는 경영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대기업을 경영할 때는 신뢰와 규칙 이 두 가지 모두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버크셔 해서웨이는 신뢰를 강조합니다. 사업적 실수는 이해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부정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풀지 않습니다.

2. 상장주식 매수

버크셔 해서웨이는 상장 주식을 매수하여 해당 기업의 지분 일부분을 수동적으로 소유하는 것입니다. 이런 투자 자산의 경우는 경영에 간섭하지 않습니다.

2023년 버크셔해서웨이 포트폴리오

이런 2가지 자금을 나눠서 투자를 진행하고 장기적으로는 믿을만한 경영자와 수익성을 추구하며 의미있는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장기적인 사업 실적에 대한 우리의 예상을 기초하여 그 기업들을 매수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찰리멍거와 나는 주식을 고르는 사람이 아니라, 기업을 고르는 사람입니다. 50% 이상의 지분을 가진 확실한 소유주가 있는 기업들은 높은 가격을 요청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는 살 수가 없습니다. 58년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를 경영하면서 실수도 많이 했으며, 운도 좋았던 적도 많았습니다. 58년 동안 약 10번 정도의 정말 좋은 결정이 있었으며, 그때의 주식들은 현재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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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크셔 해서웨이(워런버핏) 포트폴리오

  • 1. 애플 - 약 8억9천만주 - 1163억 달러(약 150조 원) / 38.9%
  • 2. 뱅크 오브 아메리카 - 약 10억주 - 335억 달러 / 11.19%
  • 3. 셰브론 - 약1억6천만주 - 293억 달러 / 9.78%
  • 4. 코카콜라 - 4억주 - 254억 달러 / 8.51%
  • 5.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약 1억5천만주 - 224억 달러 / 7.49%

1. 애플

워런버핏은 애플주식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 첫 투자를 시작한 이후, 2018년까지 최대 10억 주까지 보유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일부 매도하면서 약 8억 9천만 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3분기 코로나로 인해 미국에서 활사망자가 급증했을 때 약 1억 주를 매도했지만, 본인의 실수라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워런버핏은 애플의 매수가격이 약 $40~$50 정도이며, 현재 약 3배 정도의 수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의 배당률은 0.62%입니다.

2. 뱅크 오브 아메리카

워런버핏은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은행주가 급락했을 시기에 은행주의 매수를 고민하고 있던 찰라에, 2011년도 뱅크 오브 아메리카 측으로부터 한 제안을 받게 됩니다. 10년 안에 $7.14에 언제든지 7억 주를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약 10억 주까지 보유하게 됩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식은 현재 $34.21 이니, 이 주식은 10년간 약 5배 상승했네요. 또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배당률은 무려 2.5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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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셰브론

2020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하기 전, 워런버핏은 전쟁으로 인해 유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여 2020년 9월 $72~$73에 첫 투자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약 1억 6천만 주를 보유 중에 있습니다.

이 주식은 현재 $173까지 상승했으며, 투자한지 2년 반밖에 되지 않았지만,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주식의 배당률은 무려 3.28%입니다.

4. 코카콜라

코카콜라 주식하면 생각나는 한 사람은 바로 워런 버핏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공식 자리에서나 사석에서나 항상 코카콜라를 마시는 워런버핏은 코카콜라 주식을 1986년도에 처음으로 투자하였으며, 첫 투자금액은 $2~$3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코카콜라의 주식이 약 $60이니, 약 20배 이상 올랐으며, 코카콜라도 워런버핏의 보유종목답게 고배당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배당률은 현재 3.06%이며, 워런버핏은 코카콜라 주식을 2012년도까지 조금씩 매수하면서 정확히 4억주를 맞춘 후, 단 한 번도 매수 혹은 매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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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크셔 해서웨이 최대주주

  • 뱅크오브아메리카
  • 셰브론
  • 코카콜라
  • HP
  • 무디스
  •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 파라마운트 글로벌

워런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위 8개 기업의 최대주주이며, 이런 상장기업 이외에도 BNSF의 지분 100%, BH에너지 지분 92%를 보유하고 있으며, BNSF는 59억 달러의 이익, BH에너지 43억 달러의 이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버크셔 해서웨이는 총 10개 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CEO는 최고 리스크 관리 책임자로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은 현재 포브스 기준과 빌리어네어 기준 모두 전세계 5위의 부자에 등극되어 있으며, 2020년 이후, 워런버핏의 부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워런버핏의 재산은 현재 $106B(약 130조 원)이며, 실제로 워런버핏의 재산은 60세부터 급격하게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도 아직 60세 전이기 때문에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으며, 워런 버핏과 같은 마인드를 갖추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워런버핏의 명언 중에 저는 이 말이 가장 마음에 와닿습니다.

잠자는 동안에,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워런버핏은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역시 일을 하고 있으며, 찰리 멍거와 마찬가지로, 죽을때까지 일을 하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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