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정규 앨범 20집을 발표하였으며, 4월 26일 오후 6시 새 싱글 'Road to 20 - Prelude 2'인 Feeling of You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2021년 11월 정규 20집 싱글에서 '세렝게티처럼', '찰나'를 발표하며 젊은 조용필의 감각을 증명했으며, 정규 앨범은 9년 만에 발표하는 것입니다.
가왕 조용필은 5월 13일(토)과 5월 27일(토) 이틀간에 걸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조용필은 5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는데, 올해로 데뷔 55주년을 맞은 조용필이 2018년 데뷔 50주년 이후, 5년만에 개취하는 스타디움 콘서트이며, 조용필이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03년을 시작으로 8번째입니다. 지난해 말에도 30분만에 4만장의 티켓이 매진되었는데, 올해는 단 2번의 공연만 진행되기 때문에, 이번에도 조용필 콘서트 티켓은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4/25일 현재 잔여석은 약 9,633석이 남아있으며, 1층은 거의 매진이 되었고 2층과 3층에는 좌석이 많이 남아있으니, 잘 살펴서 예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아이돌 콘서트에서는 응원봉이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요소인데, 조용필 콘서트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응원봉을 준비하여 관객 전원에게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6년도까지는 응원봉이 1만 원대에 불과하였는데, 현재는 콘서트장의 응원봉이 연예기획사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며, 하이브의 경우는 응원봉의 가격이 4만 9천 원으로 책정되면서, 기획사 중에서 가장 비싸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시중에 응원봉 가격이 3~4만 원대로 책정되다 보니, 조용필 콘서트 티켓은 그야말로 저렴하게 책정된 것으로 사료되며, 팬들을 돈으로 보지 않는 진짜 가수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가수들 콘서트에 가는 팬들은 콘서트 티켓과 응원봉뿐만 아니라 각종 굿즈까지 구매하며, 기획사에서는 팬들을 돈벌이로밖에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반해, 진정한 가왕인 조용필은 팬들을 위해 무상 제공까지 하니, 역시 가왕은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위 조용필의 대표곡은 가요프로에서 1위를 했던 곡이며, 1위를 했던 곡을 추리면, 무려 78주간 1위를 한 셈입니다. 1년에 52주이니, 약 1년 반동은 1위를 했던 셈인 것이죠. 조용필은 1950년생으로 올해 74세의 나이에도 2시간 동안 콘서트를 하는 노장의 체력을 이번 콘서트에서도 보여줄 예정입니다. 한국 대중가요와 함께 살아온 조용필은 데뷔 55주년을 맞아 74세의 나이에도 서울과 대구에서 콘서트를 벌일 예정인데, 74세의 나이에도 매진 기록을 보여줄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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