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NBA 선수 연봉 순위

2022-2023년 기준 NBA 선수들의 연봉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1위는 지난 시즌 Final MVP를 수상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이며, Top 10 안에 위치한 선수들의 연봉은 무려 40천만달러 이상으로 한화로 약 500억 이상의 금액을 받고 있습니다.

▣ 2023년도 NBA 선수 연봉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는 전부 $40M(약 560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네요.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를 보시겠습니다.

1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의 연봉은 $48,070,014 (약 670억 원)이며, 메이저리그 연봉 1위 맥스 슈어져의 연봉이 $43,333,333 (약 600억 원)에 비해 약 10% 정도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스테픈 커리의 업적

1. 시즌 MVP : 2회 (2015년, 2016년)

2. 파이널 MVP : 1회 (2022년)

3. 올스타 MVP : 1회 (2022년)

4. All NBA 1st Team : 4회 (2015,2016,2019,2021)

• 2022-2023년 시즌 성적 (초반 10경기) : 31.0점, 7.0 리바운드, 6.8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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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LA 레이커스 '러셀 웨스트브룩'

 

러셀 웨스트브룩의 연봉은 $47,063,478 (약 660억 원)이며, 노쇠한 실력과 함께, 레이커스에서는 본인의 실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는 식스맨으로 전락한 상황입니다.

▣ 러셀 웨스트브룩의 업적

1. 시즌 MVP : 1회 (2017년)

2. 올스타 MVP : 2회 (2015년, 2016년)

3. All NBA 1st Team : 1회 (2016년, 2017년)

• 2022-2023년 시즌 성적 (초반 10경기) : 15.6점, 6.1 리바운드, 6.1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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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의 연봉은 $44,474,988 (약 620억 원)이며,그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하고 집에서 TV로 시청하였다고 합니다. 올해도 레이커스의 성적은 바닥을 치고 있는데, 레이커스가 반등을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르브론 제임스는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이후, 21세기 NBA에 큰 혁명과도 같은 존재로 킹 제임스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을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킨 장본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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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제임스의 업적

1. 시즌 MVP : 4회 (2009,2010,2012,2013)

2. 파이널 MVP : 4회 (2012,2013,2016,2020)

2. 올스타 MVP : 3회 (2006,2008,2018)

4. All NBA 1st Team : 13회 (2006,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20)

5. All Defensive 1st Team : 5회 (2009,2010,2011,2012,2013)

6. ROY : 신인상 (2004년)

• 2022-2023년 시즌 성적 (초반 10경기) : 24.3점, 8.9 리바운드, 7.1 어시스트

르브론 제임스는 현재 카림 압둘 자바에 이어 통산 득점 2위를 기록 중인데, 이번시즌 말쯤이나 내년시즌에는 통산득점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현재 리빙 레전드를 보고 있는 NBA팬들은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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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브루클린 네츠 '케빈 듀란트'

 

케빈 듀란트의 연봉은 $44,119,845 (약 617억 원)이며,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2번의 파이널 MVP를 수상하였지만, 브루클린으로 이적 후에는 아직 파이널에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영원한 경쟁자이자 천적인 케빈 듀란트. 항상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고독한 늑대처럼, 조용히 NBA를 지배하고 있는 듀란트. 그의 마무리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 케빈 듀란트의 업적

1. 시즌 MVP : 1회 (2014년)

2. 파이널 MVP : 2회 (2017,2018년)

2. 올스타 MVP : 2회 (2012,2019년)

4. All NBA 1st Team : 6회 (2010,2011,2012,2013,2014,2018)

5. ROY : 신인상 (2008년)

• 2022-2023년 시즌 성적 (초반 10경기) : 31.5점, 6.2 리바운드, 4.8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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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워싱턴 위저즈 '브래들리 빌'

브래들리 빌의 연봉은 $43,279,250 (약 605억 원)이며, 워싱턴 위저즈의 프랜차이즈 레전드의 길을 가고 있는 남자입니다. 존 월과 한 팀이었을 때는 만년 이인자였으며, 러셀 웨스트브룩과 한 팀이었을 때도 이인자였지만, 지금은 일인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인자로서의 리더 역할을 맡기에는 무리가 있는 느낌이지만, 한 팀에서 맥스 계약만 체결하다 보니, 우승과 파이널 경험이 없이도 연봉은 NBA에서 5번째로 높네요.. 

▣ 브래들리 빌의 업적

1. ALL-NBA 3rd Team : 1회(2021년)

2. ALL-Rookie 1st Team : 1회(2013년)

• 2022-2023년 시즌 성적 (초반 10경기) : 21.6점, 3.6 리바운드, 5.7 어시스트

지금까지의 선수들과는 달리, 매우 초라한 업적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즉, 고평가 되어 있으며, 워싱턴 위저즈가 계약을 잘하지 못했다는 의미로도 풀이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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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대미안 릴라드'

 

대미안 릴라드의 연봉은 $42,492,492 (약 595억 원)이며, 포틀랜드의 프랜차이즈 레전드의 길을 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버저비터의 남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플레이오프에서 더욱더 자신의 면모를 발휘하는 선수입니다. 분명히 우승을 할 수 있을만한 실력이지만, 포틀랜드라는 스몰마켓에서는 한계가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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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미안 릴라드의 업적

1. ALL-NBA 1st Team : 1회(2018년)

2. ALL-NBA 2nd Team: 4회(2016,2019,2020,2021년)

3. ROY : 신인상 (2013년)

• 2022-2023년 시즌 성적 (초반 10경기) : 31.0점, 4.8 리바운드, 4.6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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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밀워키 벅스 '야니스 안테토쿰포'

 

야니스 아테토쿰보의 연봉은 $42,492,492(약 595억 원)이며, 밀워키 벅스를 챔피언으로 이끈 사나이입니다. 그의 일대기는 너무나 유명해서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었죠. 그리스 불법체류자 신세에서, NBA 진출까지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인 선수입니다. 동포지션에서 그를 막을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으며, 엄청난 신체조건으로 림을 부수는 괴력의 사나이입니다. 포가에서 센터까지 전 포지션을 모두 다 소화하는 괴물이기도 하죠.

▣ 야니스 아테토쿰보의 업적

1. 시즌 MVP : 2회 (2019,2020년)

2. 파이널 MVP : 1회 (2021년)

2. 올스타 MVP : 1회 (2021년)

4. All NBA 1st Team : 4회 (2019,2020,2021,2022)

5. All Defensive 1st Team : 4회 (2019,2020,2021,2022)

6. Most Improved Player : MIP (2017년)

7. DPOY : 올해의 수비상(2020년)

• 2022-2023년 시즌 성적 (초반 10경기) : 32.6점, 11.9 리바운드, 5.8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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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카와이 레너드의 연봉은 $42,492,492(약 595억 원)이며,토론토 랩터스에서 역대 첫 우승컵을 거머쥔 이후, LA 클리퍼스로 이적하였지만, 아쉽게도 부상을 당해, 지난 시즌에는 통째로 결장을 하는 등, 올해도 경기 출전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펀 가이(Fun Guy)로 잘 알려진 카와이 레너드는 워낙 조용한 성격 탓에, 얼론에서 너무 말수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본인은 펀 가이라 답변한 것이 너무 유명세를 탔었죠. 이렇듯, 카와이 레너드는 조용한 리더로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샌안토니오에서 우승 1번, 토론토 랩터스에서 우승 1번, 그리고 LA 클리퍼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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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이 레너드의 업적

1. 파이널 MVP : 2회 (2014, 2019년)

2. 올스타 MVP : 1회 (2020년)

3. All NBA 1st Team : 3회 (2016,2017,2021년)

4. DPOY : 올해의 수비상 2회 (2015,2016년)

5. All Defensive 1st Team : 3회 (2015,2016,2017년)

6. ROY : 신인상 (2008년)

• 2022-2023년 시즌 성적 (초반 10경기) : 12.5점, 6.5 리바운드, 2.0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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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LA 클리퍼스 '폴 조지'

 

폴 조지의 연봉도 카와이 레너드와 동일하게 $42,492,492(약 595억 원)이며, 인디애나의 프랜차이즈를 포기하고, 오클라호마를 거쳐, 빅마켓인 LA로 이적을 하였습니다.

워낙 잘생긴 탓에, 여자들의 꼬심도 많았으며, 현재는 스트리퍼 출신의 여자 친구와 결혼하여 아이가 2명이 있습니다.

폴조 지는 미국 대표팀 경기에서 오른쪽 다리 부상을 당할 때, 그녀가 지극정성으로 본인을 케어했었다며, 그녀의 진심에 빠져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 폴 조지의 업적

1. All NBA 1st Team : 1회 (2019년)

2. All Defensive 1st Team : 2회 (2014,2019년)

3. Most Improved Player : MIP (2013년)

 

실력에 비해 상복이 없는 폴 조지, 현재도 카와이 레너드 없이,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커리어의 마무리를 잘했으면 좋겠네요. 그러고 보니, 릴라드와 폴조 지는 외로운 싸움을 혼자서 지속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 2022-2023년 시즌 성적 (초반 10경기) : 25.0점, 6.1 리바운드, 4.6 어시스트

폴조지 인스타 바로가기

10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클레이 탐슨'

 

클레이 탐슨의 연봉은 $40,600,080(약 570억 원)이며, 골든 스테이트의 영원한 이인자로서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 퓨어 3점 슈터입니다. 햄스트링 부상 이후, 2년을 거의 통째로 쉬었으나,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복귀하여 우승컵을 거머 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비 능력이 많이 쇠퇴하며, 수비수를 많이 놓치는 경우를 많이 보였으나, 슛터로서의 감은 다행히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클레이 탐슨의 업적

1. All NBA 3rd Team : 2회 (2015,2016년)

2. All Defensive 2st Team : 1회 (2019년)

 

연봉 Top 10 선수들 중에는 브래들리 빌과 함께, 초라하게 수상 경험이 별로 없는 선수입니다.

• 2022-2023년 시즌 성적 (초반 10경기) : 15.1점, 2.8 리바운드, 2.6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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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에 이어, NBA 선수 연봉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향후에는 어떤 선수가 TOP 클래스의 자리에 오를지 궁금해집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루카 돈치치, 도노반 미첼, 니콜라 요키치 등의 선수도 순위권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