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인 D조에 속해있는 푸에르토리코는 같은 조의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이스라엘, 니카라과로 구성된 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와 1라운드 진출을 다퉈야 할 푸에르토리코의 대표팀 라인업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마틴 페레즈는 텍사스에서 7년을 뛰며 선발과 불펜에서 활약했으며, 트레이드가 되어 미네소타와 보스턴에서 뛰었으며, 지난 시즌 다시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최근 4년동안 유니폼을 3번이나 갈아입은 투수입니다. 하지만, 텍사스는 지난 시즌 페레즈의 전성기를 보았습니다.
좌완투수로서 약 150km의 직구를 던지며,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는 마틴 페레즈는 이번 푸에르토리코의 제1 선발로 나설 것이 분명합니다.
마이애미에서만 5시즌을 뛴 파블로 로페즈는 지난 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무려 180이닝을 던지면서 10승 10패 방어율 3.75를 기록했으며, 방어율이 좀 높긴 하지만, 180이닝을 던지면서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으며, 전에 발생한 오른쪽 부상에서도 완전히 벗어난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26세로 젊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은 아주 무한대로 평가됩니다.
헤르만 마르케스는 콜로라도에서만 7시즌을 뛰었으며, 2019년도에 5년 4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시즌에도 181이닝을 던지며,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 필드에서 4.95의 방어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성적은 무난한 편이나, 내년시즌에도 건강한 모습을 보인다면, 충분히 5년 이상의 장기계약도 가능해 보입니다.
루이스 가르시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발투수로서, 지난 시즌 157이닝, 15승 8패 방어율 3.72를 기록하며, 휴스턴의 우승에 일조를 한 선수이며, 직구 최고 98마일의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이며, 이번 베네수엘라의 3~4선 발의 임무를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 선수는 클리블랜드 시절 호타준족의 실력을 바탕으로 2018년도 한 시즌 홈런 최고 38개와 도루 25개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2021년도 10년 3억 41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뉴욕 메츠에 둥지를 텄으나, 연봉값을 하지 못하는 선수로 낙인 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홈런도 26개를 치며, 타율 2할 7푼까지 성적이 올라오는 등 조금씩 예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류현진이 LA 다저스에 있을 때 자주 보았던 키케 에르난데스는 홈런도 10~20개 치는 선수이지만, 공격보다는 수비가 강한 선수입니다. LA 다저스에서 백업 유격수를 보면서도 중견수로서 월등한 수비능력을 보여주는 파이팅이 매우 넘치는 선수입니다.
하비에르 바에스 선수는 2021년도 31개의 홈런과 87타점을 보여주며, 디트로이트와 6년 1억 4천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으나, 계약 첫해에는 타율 0.238, 홈런 17개 그치며, 연봉값을 못하고 있습니다.
1998년생으로 만 24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으며, 데뷔해에 타율. 268 홈런 15개, 타점 66개로 준수한 활약을 한 타자이며, 미래가 밝은 선수입니다. 트리플 A에서의 성적은. 342, 29 홈런, 92타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그가 가지고 있는 포텐이 터질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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