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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예상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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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6.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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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에 예상되는 2024년 프로야구 드래프트가 조만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작년도에는 2022년 9월 15일에 개최가 되었으며, 올해에는 봉황대기 결승전이 9월 4일에 종료될 예정으로 인해, 9월 중순에 2024년 프로야구 드래프트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24년 프로야구 드래프트 지명 순위

한화 하지원 치어리더

올해도 2024년 프로야구 드래프트의 1순위는 한화 이글스에게 우선권이 있습니다. 전년도 꼴찌팀에게 주어지는 프로야구 전체 1순위 지명권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화 이글스에게 돌아갔습니다. 작년도에도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한화는 서울고의 김서현을 지명했으며, 재작년에는 문동주 선수를 지명한 바 있습니다. 2년 연속 160km의 강속구 투수를 지명한 한화는 2024년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도 160km에 육박하는 투수를 지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년도에 우승을 차지했던 SSG가 10순위 지명권을 가진 가운데, 작년 준우승팀이 었던 키움이 9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으며, 1순위는 한화 이글스, 2위는 작년 9위를 차지한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순으로 2024년 프로야구 드래프트 지명순서가 결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예상 드래프트 순위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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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프로야구 드래프트 예상 순위

1순위 : 마산 용마고 장현석

  • 생년월일 : 2004년 3월 14일
  • 신장 : 190cm
  • 몸무게 : 90kg
  • 학교 : 마산 용마고

마산 용마고에 재학중인 장현석 선수는 모든 전문가들이 뽑는 2024년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강력  한 1순위 후보입니다.  하지만, 장현석이 이번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뽑히지 않는다면, 그가 바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장현석은 이미 경주중학교 재학시절부터 괴물투수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신체조건이 탁월했으며, 중학교 때 이미 140km 중반의 스피드를 보여주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어깨관절와순파열이라는 통증이 생겨서 1년을 통째로 쉰 기록이 있으며, 현재는 롯데 자이언츠의 조정훈 코치로부터 특훈을 받고 있으며, 올해 벌써 158km의 직구를 뿌린 바 있습니다. 직구의 위력은 문동주, 김서현, 심준석에 비해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직구 : 평균 150km대 
  • 슬라이더 : 평균 130km대
  • 커브 :  평균 120km대
  • 체인지업 : 평균 130km 대

문동주와 비교를 많이 하고 있는데, 문동주가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투수를 했던 것에 비해, 장현석은 어렸을때부터 투수 경험이 많다 보니, 문동주보다는 제구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체인지업 장인인 조정훈 코치로부터 체인지업을 전수받아, 최근 체인지업의 구사도 늘고 있습니다. 총 4개 구종을 사용하는 장현석은 문동주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화 이글스가 장현석을 지명할 시에는 문동주, 김서현, 장현석까지 총 3명의 160km 강속구 투수를 보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3명의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어갈 미래의 국가대표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며, 앞으로 한화 이글스를 만나는 팀은 고생을 할 가능성이 크며, 향후 한화 이글스는 용병 타자 2명을 선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도 뽑힌 만큼, 아시안게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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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 장춘고 황준서

  • 생년월일 : 2005년 8월 22일
  • 신장 : 185cm
  • 몸무게 : 80kg
  • 학교 : 장충고

고등학교 최고의 왼손 좌완 투수인 황준서는 항상 장현석 다음의 투수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150km 까지 구속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장현석보다는 제구력에서 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기아가 뽑은 좌와 윤영철도 현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스피드가 좋은 윤영철이라는 별명이 붙어진 만큼 장현석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된다면, 좌완이 부족한 한화 이글스가 가장 먼저 호명할 것입니다. 황준서도 어렸을 때부터 투수를 한지라, 투수로서의 완급조절이 뛰어나며, 류현진처럼 평균 구속은 140km 초중반이 나오지만, 결정을 지을 때에는 150km에 육박하는 직구를 결정구로 삼는 경향이 있습니다. 황준서의 주 무기는 스플리터이며, 슬라이더처럼 왼쪽으로 휘는 경향이 있으며,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가 제구력이 된다는 점이 황준서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또한, 경기를 읽는 능력과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BQ를 가진 것도 탁월합니다. 따라서, 2024년도 신인왕은 황준서가 될 가능성이 더 높으며, 강속구 투수들이 신인왕에 선정된 적이 별로 없었던 만큼 내년시즌 황준서를 뽑은 팀은 그에게 좋은 제구력을 동반하며 많은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겠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순위 : 인천고 김택연

  • 생년월일 : 2005년 6월 3일
  • 신장 : 182cm
  • 몸무게 : 87kg
  • 학교 : 인천고

인천고 김택연은 최고 직구 구속 152km를 던지며, 평균 140km 중반대를 던지는 강속구가 위력적인 투수입니다. 또한, 직구의 회전력이 좋은 만큼 장타를 잘 맞지 않는 투수이며, 김택연의 주 무기는 커터성의 슬라이더입니다. 직구로 투 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삼는 김택연은 회전력이 좋은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커브도 잘 던지며, 단단한 체격은 과거 오승환과 고우석을 연상시키고 있으며, 오승환과 고우석보다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은 김택연이 더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김택연의 단단한 하체에서부터 오는 강속구를 보유한 김택연은 부상도 잘 당하지 않고 있으며, 프로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좋은 제목이라고 생각됩니다. 올해 한 경기 6.1이닝 동안에 삼진을 무려 14개나 잡아낼 정도로 강속구의 위력이 대단하며, 롤모델은 고우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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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순위 : 강릉고 조대현

  • 생년월일 : 2005년 2월19일
  • 신장 : 193cm
  • 몸무게 : 90kg
  • 학교 : 강릉고

강릉고의 조타니라는 별명답게, 경북고의 전미르 선수와 함께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투웨이 선수이며,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본인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피지컬답게 193cm로 오타니와 키가 똑같은 조대현은 최고 구속 151km를 자랑하고 있으며, 2학년때까지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다가, 올해 20이닝 플러스에서 자책점 단 2점에 탈삼진을 무려 30개나 잡아낼 정도로 위력적인 투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자로서도 타율 0.481에 13안타, 9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홈런이 없는 관계로 투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본인의 롤모델은 다르빗슈로서, 본인도 정상급의 투수로 거듭나고 싶다고 합니다. 아직은 위의 3명처럼 투수로서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고 신체 밸런스가 높은 점에서 프로에서 웨이트를 체계적으로 더한다면 150km 중반대의 조대현이 될 수도 있지 않까 싶습니다. 

5순위 : 장춘고 육선엽

  • 생년월일 : 2005년 7월 13일
  • 신장 : 190cm
  • 몸무게 : 90kg
  • 학교 : 장춘고

신월중학교 때부터 전국구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던 육선엽은 현재 드래프트 예상 순위 5위까지 밀린 상태이지만, 향후 그의 활약에 따라 언제든지 No.3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올해 최고 구속은 151km로서, 150km대 강속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투수로서 경험이 많다 보니 고속슬라이더와 스플리터,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시즌은 커터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던질 수는 있지만 완성감을 떨어집니다. 그만큼 투수로서의 많은 경험으로 인해 강속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변화구를 사용한다는 게 육선엽의 큰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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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순위 : 경북고 전미르

  • 생년월일 : 2005년 8월 5일
  • 신장 : 187cm
  • 몸무게 : 95kg
  • 학교 : 경북고

전미르 선수는 투웨이 선수로서 가장 먼저 언급되는 고교 No.1 이도류 선수입니다. 큰 키와 강력한 신체조건을 가진 전미르 선수는 올해 자신의 최고 구속 150km까지 던진 바 있으며, 아직 올해 많이 던지지는 않았지만, 방어율 제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변화구도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이 있지만, 강력한 슬라이더 이외에는 다른 변화구는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격에서도 재능을 뽐내고 있는데, 한화의 노시환처럼 강력한 타격폼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이 외야롤 가는 등 강력한 타구를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 유격수로 활약한 만큼 수비에서도 전 포지션을 소화할 만큼 수비력이 좋으며 타자로서도 강한 타구를 많이 소화해 낼 만큼의 신체적인 밸런스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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