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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종목 홍텐 김홍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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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4. 8. 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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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종목에서는 한국의 김홍렬(닉네임 홍텐)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김홍렬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상하이 대회에서 4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습니다.

▣ 브레이킹 종목 홍텐 김홍렬

 

브레이킹은 1970년대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힙합 문화의 한 댄스로서, 스트리트 댄스의 일종이며, 브레이킹 경기는 8월 9일과 8월 10일 이틀에 걸쳐 펼쳐집니다.

 

김홍열 선수는 16세인 2001년부터 국제대회를 통하여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만 39세까지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어서 브레이킹 세계에서는 살아있는 전설로 대우받는 선수입니다. 세계 최고 권위 대회로 여겨지는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2회(2006년, 2013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비록 10여 년 전에 우승을 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선수이지만, 현재에도 항상 5위권 안에 수상할 정도로, 김홍열은 브레이킹에 대해서는 도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대 1 배틀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는 라운드당 1분씩 3회 연기를 펼쳐 승자를 가리게 되는데요, 심사위원 9명이 기술력, 표현력, 독창성, 수행력, 음악성까지 총 5개 부문을 채점하게 됩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에 참가하게 되는 16명의 비보이들의 나이를 보시면, 16살부터 39살까지 다양한데, 대한민국의 홍텐 김홍렬선수는 39세로 최고령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이며, 호주의 J ATTACK은 만 16살로 가장 어린 나이로 출전하는 선수입니다.

 

파리 올림픽이 아닌, 도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에 채택되었다면 어땠을까. 홍텐 김홍렬 선수의 나이가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정식 종목에 채택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최정상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김홍렬선수의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며, 메달 소식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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