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육상경기가 시작한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이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보이며, 메달 색깔이 중요할 것 같아 보입니다. 우리들에게 스마일점퍼로 유명한 우상혁 선수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는 결선 진출의 실패를 맛본 후,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무려 2m 35를 뛰어넘으며 전체 4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육상계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도쿄 올림픽 이후, 2022년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에서는 금메달,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파리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상혁의 라이벌인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 선수는 세계 선수권 3연패에 이어, 2016년 리우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아시안게임에서도 3회 우승을 차지한, 높이뛰기의 레전드선수입니다. 하지만, 만 33살의 낭이로 인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1.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 최고기록 2.37m
2. 해미시 커 (뉴질랜드) : 최고기록 2.36m
3. 저본 해리슨 (미국) : 최고기록 2.34m
4. 우상혁 (대한민국) : 최고기록 2.35m
5. 무타즈에사바르심(카타르) : 최고기록 2.37m
2024 시즌 최고기록 보유자인 장마르코 탬베리가 예선 이틀을 앞두고, 응급실행을 갔는데,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느낀 후, 응급처치 및 혈액검사를 한 것도 신장 결석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이는 우상혁에게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며, 최악의 경우 장마르코 탬베리는 결선 진출도 힘들 수도 있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육상 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으며,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육상 기록이었습니다.
현재 우상혁의 개인 기록은 2m 36으로, 높이뛰기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쿠바의 하비에르 소토마요르 선수의 2 m45 보다는 9cm 적지만, 최근 금메달 기록이 2m 35 내외로 기록되면서, 우상혁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개인 기록을 넘어서며 금메달을 차지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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