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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보호예수 해제 1인당 1.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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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1. 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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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 지 1년째가 되고 있습니다. 공모가 30만 원이었던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주가가 51만 원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상승률은 72.33%이며, 보호예수 물량 7,924,939주가 1월 30일부로 전부 다 풀리게 되어, 최대 약 4조 972억의 매도 우위가 예상됩니다.

  • 공모가 : 30만원
  • 현재가 : 517,000원
  • 상승률 : 72.33%

약 1만 명에 가까운 우리 사주조합이 받아간 815만여주의 보호예수가 1월 30일부로 해제될 예정이며, 우리사주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에 묶였지만, 퇴사를 하게 되면 우리 사주가 풀려 차익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식 차익으로 23만 주가 풀린 바 있습니다. 현재 주가 수준에서 매도를 했을 시, 직원 1인당 평균 1억 8천만 원의 수익이 돌아가기 때문에, 1월 30일 이후 매도물량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초 상장 과정에서 직원 9564명에게 1주당 30만 원씩 총 815만 주를 배정했으며, 공모가 기준으로 2조 4464억 원어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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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가치로 환산하게 되면 4조 원이 넘는 물량이며, 이는 LG엔솔 전체 유통물량의 23.1%에 해당됩니다. 직원들의 대출이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자비용을 메꾸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실현을 하게 되는 직원들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현재 LG엔솔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390억 원대로 공매도 비중은 약 20%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당시 청약증거금 사상 최대금액으로 114조 1600억 원을 기록했으며, 442만 4470건의 최대 청약건수를 기록하였으며, 상장하지 마자 대한민국 시총 2위를 기록했으며, 최대 629,000원까지 오른 적도 있었지만, 352,000원까지 떨어지며, 공모가 근처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현재 시총 1위인 삼성전자의 381조 원에 이어, 시총 2위인 LG엔솔은 121조 원으로 시총 3위인 67조 원인 하이닉스에도 압도적으로 압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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