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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구단주 카타르국왕, 맨시티구단주 만수르, 뉴캐슬구단주 빈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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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2. 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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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해외 국가 선수들에 대한 정보도 입수하고 있는데요, 해외 선수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구단에 대한 정보도 엄청나게 접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동의 석유 왕족들이 해외 유명 구단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어떤 국가들이 어떤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알아봅시다

▣ PSG 구단주

첫번째로 만나볼 구단주는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가 속해있는 PSG 구단입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1970년도에 창단하였으며, 구단주는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라는 카타르 국왕입니다. 2011년도에 PSG를 인수하였으며, 타밈 카타르 국왕이 PSG를 인수하기 전에 PSG는 40년 동안 리그 우승을 2회밖에 못했던 구단이었으나, 2011년 카타르 국왕이 인수한 이후에는 8회나 우승을 시키게 됩니다.

  • 2012-13시즌 우승
  • 2013-14 시즌 우승
  • 2014-15 시즌 우승
  • 2015-16 시즌 우승
  • 2017-18 시즌 우승
  • 2018-19 시즌 우승
  • 2019-20 시즌 우승
  • 2021-22 시즌 우승

2013년에는 은퇴를 앞둔 데이비드 베컴을 영입하여, 한 시즌 팀에서 뛰기도 했으며, 2012년에는 AC밀란에서 뛰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입단하여 4년 연속 PSG를 리그 우승시키며, 역대 최고팀을 만들었습니다. 2017년에는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지급하면서 네이마르를 영입하였으며, 2018년에는 음바페를 영입하였으며, 2021년에는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며, 리그 최고의 팀의 면목을 누리고 있는 팀입니다.

카타르 국왕 타밈 인스타 확인

제 8대 카타르 국왕인 타밈은 1980년생으로, 재산은 약 600조 원에 이른다고 하며, 전 세계 재산 1위인 사우디의 빈 살만 약 2000조 원에 이어 세계 2위의 부호이기도 합니다.

▣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라이벌 관계에 있으며, 현재 노르웨이 국적의 홀란드를 앞세워 영국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1894년에 창단된 1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랜 전통을 지닌 구단입니다.  하지만, 2010년까지 126년동안 우승은 단 2회에 불과한 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2008년 아랍에미레이트의 부총리인 만수르가 인수한 후부터, 승승장구하더니, 2011-2012 시즌 첫번째 프리미어 리그 우승이자, 44년 만의 1부 리그 우승을 거머쥐며,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강호로 급부상하였습니다.

※ 영국 프리미어리그 EPL 우승 (2008년 만수르 인수후)

  • 2011-12 시즌 리그 우승
  • 2013-14 시즌 리그 우승
  • 2017-18 시즌 리그 우승
  • 2018-19 시즌 리그 우승
  • 2020-21 시즌 리그 우승
  • 2021-22 시즌 리그 우승

2008년 만수르는 전 구단주였던 태국의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리면서 매물로 내놓은 맨체스터 구단을 낚아챘습니다. 

만수르가 구단을 인수하기 10여 년 전만 해도 맨체스터 시티는 3부 리그까지 강등되었으며, 2군과 1군을 오르내리는 구단이었으나, 구단 인수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EPL에서 우승을 시키는 등, 맨체스터 팬들에게는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구단주입니다. 만수르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의 재산은 약 53조 원이라고 하네요

만수르 인스타 바로가기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구단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는 1892년에 창단하였으며, 프리미어 리그 우승 4회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구단이지만, 마지막 리그 우승 기록은 1926-27 시즌 일정도로 약 100년간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한 팀입니다.

2021년 10월 7일 드디어 약 2년간의 마찰 끝에,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펀드인 PIF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구단주가 되었습니다. 구단주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입니다. 사실 빈 살만 구단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인수하려고 4조 5천억 원을 준비했는데, 글레이저 가문이 인수대금을 갑자기 6조 원을 요구하며, 성사되지 못하였으며, 또한 토트넘에 인수대금을 요청하자 5조 7천억 원을 요청하자, 빈 살만 구단주는 방향을 틀어, 당시 리그 19위였던 뉴캐슬을 약 5,000억 원에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빈 살만 사우디의 왕세자가 구단주가 된 것에 서포터들과 팬들은 홈 경기장 앞으로 엄청나게 몰려나와 축배를 터뜨리며 환호를 하였으며, 아랍풍 코스튬 플레이까지 하며, 빈 살만 왕세자를 환영하였습니다. 시즌 예매권 판매가 폭발했으며, 구단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발해 마비될 정도였습니다. 그 이유는 약 2500조의 재산을 가진 빈 살만 왕세자가 향후 선수 영입뿐만 아니라, 인프라까지 엄청나게 투자하여 뜯어고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빈살만 인스타그램 확인

뉴캐슬의 구단주는 현재 뉴캐슬 훈련장의 시설은 매우 끔찍하다고 판단하여,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수준급 기량의 선수들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프리미어 1군에 뛰고 있는 19개 구단주 재산의 합이 뉴캐슬 빈 살만 왕세자의 재산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인수한 지 1년이 된 뉴캐슬이 향후 리그에서 가장 큰 손이 될 것은 분명하며, 만수르의 맨체스터 시티와의 중동 구단주간의 맞대결도 매우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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