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민주노총 압수수색 간첩단 사건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전국민주노동조합 총 연맹(민주노총)의 '간첩단 의혹 관련하여 민주노총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 중입니다. 국정원과 경찰청은 1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청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국정원 민주노총 압수수색 9시에 시작한 국정원의 압수수색은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사무실 진입을 막으면서, 압수수색이 이뤄지지 않다가, 양측이 협의한 끝에, 일부 수사관들이 9시 55분쯤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오전 11시경에는 국정원 수사관 및 경찰 병력 40~50명이 민주노총 사무실로 들어갔지만, 압수수색 절차 등을 놓고 민주노총 측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본격적인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영상 바로가기 국정원과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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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8. 12:26